8월은 방학이자 휴가철이라 이곳 저곳 여행도 다니고 바쁜 한 달 이었습니다.

 비록 수업연기 신청없이 완벽히 수업을 듣지 못해서 아쉽지만,

 다음번엔 꼭 수업 연기 없이 정시에 수업을 꼬박꼬박 잘 들을려구요.

 왕미선생님은 수업 전에 항상 지난 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

 수업 끝나기 몇 분 전에는 헷갈리거나, 중요한 핵심 단어, 문장을 한 번더 상기시켜 주셔서

 많은 도움이 됩니다. 선생님의 복습 덕분에 어휘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.

 맨날 틀리는 어휘가 있긴 하지만, 매번 틀릴 때마다 늘 바르게 고쳐주셔서 이제는

 안 틀리는 어휘도 많구요.

 이번달에는 왕미샘이 facekboo에도 가입해서 친구추가의 계기로 저도 가입하면서

 선생님의 여러 모습들, 선생님의 다른 학생들 등 선생님과 어떤 사무적인 느낌이 아닌

 개인적인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 요즘은 선생님이 목이 안 좋으셔서 잠긴 목소리 들으면 많이 안타깝네요.

 선생님....빨리 목 완쾌하시고, 또랑또랑한 원래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.

 그리고 선생님~

  이번 과(6과)는  배우지 못한 새로운 어휘, 신조어가 많이 나오고 배울 수 있는것이

많아서 좋았아요.  ^^